경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관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5급 이상)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했다.
경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과 간부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12일 대구광역시 수성못에서 응급처치강사봉사회와 수상안전강사봉사회 소속 봉사원 35명이 ‘세계적십자의 날 기념, 심폐소생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20회 대구시장배 전국 철인3종대회를 맞아 선수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한 응급처치 자원봉사 지원과 함께 5월 8일 ‘세계 적십자의 날’을 기념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적십자 안전교육 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북적십자사 소속 안전 강사들은 심근경색
울진군은 지난 13일 울진읍 온양리 외 3개소 해역에서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중 1~7g 크기의 어린 해삼 22만마리를 방류했다.
경산시는 지난 14일 공습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정·공공기관 중심 5월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의 일환으로 경산시청 청사 대피 훈련을 했다.
울진군은 지난 13일부터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주민들의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1인 팀장제’를 도입했다.
경주시가 2024년(2023년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4일 경북도청 안민관 내 다목적 홀에서 열린 2024년 정부합동평가 시상식에서 이철우 경북지사로부터 수상패와 상사업비 1억5000만원을 받았다.
경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주관하는 ‘2024년 로봇 플래그쉽 사업’에 공모 선정돼 총사업비 18억2000만원 중 국비 9억1000만원을 지원받아 웨어러블 및 헬스케어 로봇을 실증·보급하고 관련 제품의 고도화 및 컨설팅, 맞춤형 교육, 로봇산업으로 사업 확장·전환 지원을 추진한다.
"부처님 오신 날과 스승의 날이 겹쳐 오히려 좋아요. 학교 가면 골치만 아파요" 포항의 모 중학교 A 교사는 올해 스승의 날과 법정공휴일인 부처님 오신 날이 겹쳐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된다며 다행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부정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작은 선물도 일절 받을 수 없는 만큼 스승의 날에 학교에 있는 게 되레 부담스럽다는 것이다. 작년만 해도 반 학생 20명 중 1명 정도가 전날 A씨에게 손 편지로 '선생님 감사합니다'라고 전해줬으나 올해는 아무도 그에게 편지를 주지 않았다. 그는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편지나 꽃을 받는 것 조차도 신경쓰인다고 했다. A씨는 "저뿐만 아니라 다른 선생님들도 스승의 날을 피한다"며 "교사를 잠재적 뇌물 수수자로 보는 것도 불편하고 피곤해서 그냥 그날엔 푹 쉬었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대구의 한 초등교사 B씨는 몇 년 전부터
지난 14일 오후 6시43분쯤 구미시 고아읍의 한 연못에 70대 A 씨가 빠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인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어재원)는 14일 의사면허 없이 일반인에게 눈썹 문신을 시술한 혐의(보건 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로 기소된 문신사 A 씨(24·여)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에 참석한 배심원 7명 가운데 4명은 유죄, 3명은 무죄로 평결했다. 재판부는 "반영구 눈썹 부위에 마취 크림을 바르고 바늘을 이용해 상처를 내면서 색소를 주입하면 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데 시술 과정에서 오염된 염료가 사용될 수 있고 이에 따라 알레르기 유발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은 눈썹 문신에 사용되는 제품이
대구 성서경찰서는 14일 '접근 금지' 명령을 어기고 아내를 찾아간 혐의(임시 조치 위반)로 50대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이날 오전 8시34분쯤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 흉기를 소지한 채 아내 B 씨(40대) 집에 들어간 혐의다. 외출 중이던 B 씨는 집 안에 설치된 CCTV를 본 후 경찰에 신고했고, A 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지난 9일 A 씨는 B 씨를 때려 법원으로부터 '접근 금지' 임시
구미경찰서에서는 지난 14일 구미대학교 워터페스티벌 축제장을 방문해 대학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5월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개최했다.
구미시는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표본 선정 가구 1789가구(동지역 899, 읍면지역 890)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전국 258개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하며,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다른 지역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해서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에 필요한 지역 단위 건강통계와 지역 간 기초통계자료를 얻는다. 조사는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흡연‧음주 등 건강행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여부를 포함한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에 대해 1:1 면접 조사로 진행된다.
비번 날 현직 소방관이 안동시 한 상가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15일 경북 청송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 33분쯤 안동시 옥동의 한 의류 매장을 지나가던 소방행정과 소속 한철우 소방교는 야외 천막에서 난 화재를 목격했다. 한 소방교는 119에 화재 신고를 한 후 인근 건물에 있는 소화기를 발 빠르게 가져와 불길을 잡았다. 또 화재가 난 건물 내부로 들어가 비상 경보장치를 작동해 건물에 거주하던 주민 3명을 건물 밖으로 대피시켰다. 그의 발 빠른 대처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가 난 인근에 적재한 둔 스포츠용품과 가림막이 설치돼 있어 건물 전체 연소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소방교는 "근처 건물 1층에 소화기가 여러 개 비치돼 있어 다행"이라며 "화재 초기에 소화기 1개가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가 있다는 말처럼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 소속 F-15K 조종사 임성돈 소령(학군 41기)이 교회에서 건강 이상으로 쓰러진 여성을 구하는데 기여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4월 7일 임 소령은 경남 함안군의 한 교회에서 건강 이상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환자를 발견했다. 식은땀을 흘리고 의식을 잃는 등 증세가 가볍지 않다고 판단한 임 소령은 즉시 119에 신고하는 한편 환자의 맥박과 호흡을 확인했다. 이어 119 구급대원과 스피커 폰으로 직접 통화하며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였고,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시키고 지속적으로 팔다리를 주무르는 등 구호조치를 실시했다.
경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인 ‘모이소 경북도’ 가입자 수가 9만5천명을 넘어서며, 경북이 디지털 행정 혁신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이소’는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도민 스스로 행정 정보를 주도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디지털 행정 서비스 플랫폼이다. 도민들은 모이소를 이용해 복잡한 절차 없이 모바일로 신속하고 간편하게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경북도는 지난 2일부터 ‘모이소 소상공인관’ 서비스를 개시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으며,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을 위해 행정 정보의 접근성을 높여, 흩어진 소상공인 정책 지원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게 구축했다.
동해해양경찰서 청년인턴들이 최근 독도 경비함정에서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현장 교육은 동해해경에 채용된 청년인턴들이 해경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경비함정을 비롯한 연안구조정, 순찰차를 직접 탑승해 해양경찰관들의 지도를 받는다. 특히 독도 경비함정에서는 함정의 기본적인 업무와 독도 순찰 업무 및 조타실 기관실 운영방법 등의 교육을 체험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3일 서구 비산초 늘봄학교에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을 활용해 ‘판소리와 건반악기의 콜라보’ 수업을 지원했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예술인의 역량과 기업의 니즈를 접목해 다양한 예술 협업 활동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공사에는 5명의 예술인이 배정됐다. 공사는 파견된 예술인 5명을 활용해 정례조회 음악회, 늘봄학교 수업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한 비산초 늘봄학교 수업지원은 그 첫 번째 활동으로 국악인 황세희(판소리), 예술인 홍종원(건반, 작곡)과 대구시교육청 장학사·(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직원 등이 참석했다. 판소리, 민요 등 수업진행으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공사는 앞으로 대구시의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남구와 서구의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수업을 우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늘봄학교 정책에 적극 동참해 저출산 완화, 사교육 경감, 일과 가정의 양립 확충 등 국가적인 차원의 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한 학교자치워킹그룹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일고 교육봉사 동아리가 다사랑 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 동아리는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학교 인근에 위치한 다사랑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미술 등 다양한 교육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구성된 어린이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미술 시간으로, 점토 놀이 등을 통해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외에도 영일고 2학년 9명으로 이뤄진 멘토링 수업에서는 각 요일마다 교과목을 정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훗날 선생님이 되고자 하는 교육대와 사범대를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다사랑 지역 아동센터의 김희림 원장은 "영일고 인성교육프로그램에 감사하며 이러한 교육활동이 다른 지역에도 확산됐으면 한다"고 언급하며 이들의 봉사활동을 칭찬했다. 또한, 영일고는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교재를 구입해 직접 지도하고 있으며, 멘토링에 참여한 졸업생들은 이화여대, 부산대, 경북대 사범대에 진학하여 성장하고 있다. 영일고의 교육봉사 동아리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렇게 전개된 영일고의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학생들의